개발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2019년 상반기-끝] 하계인턴 종료, 그리고 다시 시작 약 7주 간의 인턴십이 끝났다. 지난주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인턴십을 끝내고 오늘부로 다시 취준생활로 돌아왔다. 이렇게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내가 주욱 이어오던 취준생활의 기록들을 돌아보니, 인턴이라는 긴 꿈을 꾸고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. 인턴을 시작하기 전에는 여러모로 망설이기도 했다. 하반기 직전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아닐지, 하반기 전까지 멘탈 관리가 제일 중요한데 알 수 없는 변수들로 넘쳐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만 빼는 것은 아닐지.. 하지만 모든 과정이 끝난 지금, 그때 인턴을 하기로 결정해준 나에게 너무 감사하다.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고, 또 작은 프로젝트지만 나 혼자였다면 완전하게 끝내지 못했을 프로젝트도 팀원분들의 응원과 지지 하에 해낼 수 있었다. 그리고 .. 이전 1 다음